韓골프시장, 최근 2년 사이 6144억원 성장

김영상 기자 김영상 기자 / 기사승인 : 2021-05-20 10: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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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골프재단, ‘한국골프산업백서 2020’ 발간…필드 골프 등 관련 시장 구조·규모 분석

▲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있는 아일랜드CC 전경/ 사진 = 아일랜드리조트 제공.


[아시아뉴스 = 김영상 기자] 한국골프시장 규모가 2019년 12조 9천993억원에 달했다. 이는 최근 2년 사이에 6144억원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법인 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은 지난 18일 필드 골프와 스크린골프, 프로 및 아마추어 대회, 용품, 시설, 중계권 등 골프와 관련된 스포츠 산업의 시장 구조와 규모를 분석한 ‘한국골프산업백서 2020’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골프백서는 강준호 서울대 스포츠산업연구센터 소장 연구팀이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시장 자료를 기반으로 국내 골프 산업을 분석한 결과다. 다만 지난해 시작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변화는 반영하지 않았다.
 

백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한국 전체 골프 시장 규모의 40.1%인 약 5조 2137억원이 본원 시장, 파생시장은 59.9%인 7조 7856억원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본원 시장에서는 일반 골퍼들의 필드 골프 참여 시장이 3조 381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스크린골프 시장은 1조 3973억원, 실외연습장은 6051억원, 실내연습장은 1106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설운영 시장은 7710억원, 골프관광 시장은 6115억원이다.
 

유원골프재단은 “이 백서는 골프 산업을 본원 시장과 파생 시장으로 나눠 분석했다”라며 “본원 시장은 골프 산업의 핵심 상품인 골프 경기에 직접 참여하거나 이벤트 대회를 관람하는 데 필요한 비용이 거래되는 시장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8년과 2019년 골프 시장 구조 및 규모 분석과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에 따른 골프 산업 변화와 미래 전략에 대해 사전적으로 시사한다”면서 “시장가치망 분석에는 필드, 스크린골프 등에서 각각 라운드를 즐기는 이용료와 강습료를 비롯해 용품설비, 유통, 지도자 양성 시장 등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 골프 시장 규모는 2014년 약 10조 3000억원에서 이번 12조 9000억원까지 6년간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으며, 연평균 2.45%씩 커졌다.

김영상 기자 kysang@asia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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