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지 '타임', 가상화폐로 구독해볼까

최진승 선임기자 최진승 선임기자 / 기사승인 : 2021-04-20 14: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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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타임이 선보인 NFT 기반 한정판 매거진 표지/ 사진=타임 웹 사이트 갈무리.

 

[아시아뉴스 = 최진승 선임기자] 가상화폐에 대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관심이 급격히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유명 매체가 구독료로 가상화폐를 받기로 결정해 이목을 끌고 있다.

 

20일 미국의 시사 주관지 '타임(TIME)'은 "내달부터 크립토닷컴을 통해 개인형 가상자산(가상화폐)으로 구독료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크립토닷컴은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으로 타임 측의 이번 결정으로 해당 사이트에서는 다양한 가상자산을 구독 결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타임 측에 따르면 구독료 결제에 제휴사인 크립토닷컴이 자체 발행하는 코인인 'CRO'를 사용 할 경우 최대 10%까지 페이백(환급)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스 그로스먼 타임 사장은 "우리는 230만면에 이르는 가입자의 기존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는 타임의 빠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신기술 도입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앞서 타임은 지난 3월호 표지를 NFT(대체불능토큰)로 만들어 판매한 바 있다. 당시 타임이 공개한 3장의 스페셜 에디션 커버와 NFT는 총 44만6000달러(약 4억9600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NFT는 블록체인으로 구현한 소유 증명서다. 복제가 쉬운 디지털 환경에서 원본의 소유자임을 증명할 수 있고 상호 간의 거래도 가능해 디지털 콘텐츠 거래에서 널리 쓰인다. 

 

한편, '타임'의 가상화폐 구독 결제는 내달 미국을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캐나다, 호주를 비롯해  유럽과 아시아 등 전 세계로 서비스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승 기자 jschoi@asia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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