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국제농업개발기금' 집행이사국 선출

이창우 기자 이창우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1 14: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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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 회의로 진행된 '제44차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총회' 전경/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아시아뉴스 = 이창우 기자] 한국이 제44차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총회를 통해 유엔(UN) 산하 국제금융기구인 국제농업개발기금 집행이사국에 뽑혔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지난 18일 영상으로 열린 IFAD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집행이사국에 선출됐다"며 "우리나라는 중국과 인도, 파키스탄과 함께 C2 지역그룹(아시아 등)을 대표하는 집행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IFAD는 세계 농업과 농촌 개발을 통해 개발도상국 농촌지역의 빈곤을 퇴치하고 기아를 종식하는 것을 목표로 장기저리 융자 사업을 수행하는 유엔(UN) 산하의 국제금융기구중 하나다. 2022∼2024년 기금조성 목표액은 15억5000만달러(한화 약 1조 7200억원) 규모다.

 

이번 총회에서는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기상 이변 등으로 빈곤과 기아에 더 취약해진 전 세계 농촌지역 극빈층의 복원력을 높일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촌 개발 방안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 측 관계자는 "전 세계 인구의 10%가 극심한 기아에 시달리고 있고 이 중 80%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점을 고려할 때 국가 간 농업·농촌 분야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국제사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개발도상국을 지원에 앞장 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창우 기자 leecw@asia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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