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국가 고용률, 2분기 연속 상승세

김영상 기자 김영상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7 14: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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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고용률 보고서/ 표= OECD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아시아뉴스 = 김영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고용률이 2분기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17일 OECD가 집계, 발표한 회원국 고용 현황 통계에 따르면 OECD 주요 37개 회원국의 전년도 4분기 고용률은 약 66.7%로 같은 해 3분기 대비 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결과는 코로나19가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해 1분기보다는 1.9%포인트 낮은 수치로 고용률은 개선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고용 환경은 여전히 불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OECD 회원국의 고용률은 지난 2020년 1분기 68.6%에서 2분기 63.6%로 하락한 바 있다. 이후 65.7%포인트를 기록한 3분기에 상승 전환후 4분기까지 고용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용률은 15~64세의 생산가능 인구중 취업자의 비율을 뜻한다. 예를 들어 고용률이 70%라고 가정하면 생산가능 인구 100명 중 70명이 취업을 했거나 취업자라는 얘기다. 

 

해당 통계 자료의 지난해 4분기 기준 주요 국가의 고용률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67.9%로 가장 높았고 67.3%를 기록한 유로존이 뒤 이었다.

 

우리나라의 고용률은 아직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4분기 기준 한국의 교용률은 65.6%로 같은 해 3분기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OECD 회원국 중 프랑스와 공동으로 28번째 낮은 결과치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최근 정부 정책 등에 힘 입어 공공일자리 취업자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다만 연령대별로는 고용이 많은 3~40대의 취업이 부진한 점이 고용률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영상 기자 kysang@asia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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