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경제학자, "국채 디폴트, 파괴적 타격 우려"

이창우 기자 이창우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7 15: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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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

 

[아시아뉴스 = 이창우 기자] 미국이 채무상한선을 제때 조절하지 못하면 미국 가계와 기업은 물론 장기적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란 경고가 나왔다. 미국 백악관의 경제학자의 보고서를 통해서다.

 

6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익명의 미국 백악관 이코노미스트가 보고서를 통해 미국이 채무상한선을 제때 올리지 못하면 미국 가계와 기업,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것이며 국채 디폴트는 파괴적 타격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또 해당 보고서는 미국 경제가 코로나19 사태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며 국채 디폴트는 2008년 금융위기보다 더 심각한 붕괴를 불러 글로벌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고 글로벌 여신시장 동결과 증시 폭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연방정부는 디폴트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처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장기적 위협에 대한 우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보고서는 또 "이 같은 상황은 미국인의 임금과 복지 보장은 물론 국가기상청과 미국 전력망 유지보수까지 수십 년간 위협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글로벌 신용평가사 등도 미국 국채의 디폴트로 인한 사회적 타격을 경고한 바 있다. 최근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 등은 미국 국채가 디폴트되면 미국내 약 600만 개 가까운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창우 기자 leecw@asia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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