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오는 2023년 착공

김영상 기자 김영상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4 15: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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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2만 6000여㎡, 800병상 규모 건립 예정

▲ 시흥시는 지난달 30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설립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본격적으로 건립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 시흥시 제공.


[아시아뉴스 = 김영상 기자]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는 교육·의료·산학 융복합 클러스터로 시작된 거대 프로젝트가 마침내 완성됐다.

시는 지난달 30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설립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본격적으로 건립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병원에 설립에 따른 행정절차를 마치고 오는 2023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와 서울대병원이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총 5948억원을 들여 정왕동 서울대학교 시흥스마트캠퍼스 내 12만여㎡ 부지에 연면적 12만 6000여㎡, 800병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1단계 병원건립 사업은 완성됐으며, 현재 인접한 5만 2800여㎡의 부지에 2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서울대학교 시흥 스마트캠퍼스를 유치하고, 지난 2017년 12월 착공했다. 서울대학교 시흥 스마트 캠퍼스 규모는 66만 2000여㎡에 달한다. 
 
아울러 시는 서울대학교 치과 병원 유치에도 주력하고 있다.
 

임 시장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오랜 기간 시흥시민의 숙원이었다”라며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K-골든코스트’ 사업의 중요 거점으로, 향후 대한민국 바이오메디컬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시설이 될 것이며, 조속한 병원 개원을 위해 서울대병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가칭) 설립 사업과 관련해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연수),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 등과 함께 공동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은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설립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병원 설립계획과 더불어 시흥시와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공유하고자 진행됐다.
 
조 의원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1328억원에 달하는 국비를 확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시와 서울대병원 간의 긴밀한 공조와 협업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내년부터 시작되는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서울대병원장은 “병원 사업계획에 대한 KDI의 무수한 질의에 서울대병원은 최선을 다했고, 14개월간의 노력이 큰 결실을 맺어 이렇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인간 중심의 혁신적 연구를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과 질병 관련 난제를 해결한다’는 미션 아래, 또 하나의 서울대병원 분원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미래병원으로 지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있는 아일랜드리조트/ 사진 = 세계투데이 DB.


한편,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이 건립되는 시흥배곧신도시는 교통, 교통, 생활환경 등이 잘 조성돼 있다.  인근에 대부도가 위치해 있어 볼거리와 휴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대부도 내에서도 다양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아일랜드리조트가 눈길을 끈다. 아일랜드리조트에는 ‘아일랜드CC(27홀)’, ‘아일랜드 더 헤븐’, ‘아일랜드 웨딩홀’ 등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
 

최근 아일랜드리조트에서 직접 지은 아일랜드 더 헤븐은 총 부지 231만m²(약 70만평) 부지에 레지던스 6개동 228세대(59평 108세대, 71평 72세대, 76평 36세대, 펜트하우스 147평 6세대, 213평 6세대)가 자리한다. ‘천국’이란 네이밍처럼 최고의 골프 코스와 풍경이 잘 어울린 살림터다.  
 
더 헤븐의 최대 장점은 한 폭의 그림처럼 탁 트인 바다 전경이다. 아일랜드CC 중앙 정상에 건설되기 때문에 골프코스를 앞마당에 두고 잔잔하게 펼쳐진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전경은 일품이다. 미국 태평양 연안의 페블비치 세븐틴 마일 드라이브(17Mile Drive)를 연상시키는 세계적인 ‘오션뷰’가 환상적이고, 그중에 붉게 물드는 석양의 모습은 백미다.
 

또한 리조트 입구에는 세계적 건축가 이타미 준(한국명 유동룡·1937~2011)이 설계한 아일랜드방주교회가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영상 기자 kysang@asia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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