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민 대상 안성 너리굴문화마을서 1박 2일 진행… 참석자 전원 "만족"
- 미술치료, 명랑운동회, 가족 소통법 강의 등 일상 벗어나 유대감 다져
가족행복학교(대표 정재우 목사)가 지난 2026년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안성 너리굴문화마을에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제13기 우리가족 행복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완연한 가을 정취 속에서 일곱 가정이 참여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뜻깊은 추억을 쌓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일상의 분주함 내려놓고 숲속에서 시작된 치유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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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행복학교(대표 정재우 목사) |
4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안성 너리굴문화마을의 울창한 숲속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가정이 위기를 겪은 뒤 회복하는 것을 넘어 ‘행복할 때 더 행복하고 건강할 때 더 건강한 가정’으로 세워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첫날 오전, 기타 연주와 노래로 문을 연 캠프는 가족공동체를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가족들은 힘을 모아 추상화를 그리고 서로의 모습을 셀로판지에 담아보는 등 서툴지만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진행된 명랑가족운동회에서는 드라마 OST 맞히기, 풍선 지키기 게임 등을 통해 낯설었던 가족 간의 마음의 문이 자연스럽게 열렸다.
또한 숲길과 건물 주변을 배경으로 열 장의 가족 미션 사진을 찍으며 늘 바쁜 일상에 묻혀 놓치기 쉬운 순간들을 카메라에 담아 오래 간직할 추억을 만들었다.
음악과 롤링페이퍼로 깊어진 가족애… "행복은 함께 가꾸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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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행복학교(대표 정재우 목사) |
해가 저물며 시작된 초청 밴드 공연은 발라드, 재즈 등 다양한 음악으로 세대와 취향을 뛰어넘어 모든 참가자가 하나의 가족처럼 어우러지는 뜨거운 화합의 장을 선사했다. 공연 후에는 롤링페이퍼를 통해 평소 쑥스러워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과 사랑을 따뜻한 글로 전했다.
둘째 날 아침에는 상쾌한 가을 숲 산책에 이어 ‘가족 소통법’ 강의가 진행됐다. 경청의 중요성과 상대방의 마음을 오해 없이 읽고 적절히 반응하는 법을 배우며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깊이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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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행복학교(대표 정재우 목사) |
폐회식에서 정재우 대표는 "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행복을 가꾸고 관계를 건강하게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조부모까지 함께하는 삼대 가족캠프도 꿈꾸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참석자 전원이 만족감을 표하며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것을 재결심한 이번 캠프는, "가족은 함께 추억을 만들어 가는 공동체이며, 행복은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꾸어 가는 것"이라는 따뜻한 울림을 남기며 마무리됐다.
아시아뉴스 / 한상옥 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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