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6만달러' 넘은 비트코인···향방은

이창우 기자 이창우 기자 / 기사승인 : 2021-03-14 02: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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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게티이미지.

 

[아시아뉴스 = 이창우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또다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사상 처음으로 6만달러(한화 약 6800만원)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암호화폐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의 집계 결과를 통해서다. 

 

14일 AP와 AF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이날(한국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이 거래중 한 때 6만112달러(한화 약 6820만원)에 거래되며 사상 첫 '6만달러' 선을 넘어 섰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집계 자료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거래액은 5만9800달러에서 6만100달러 사이에서 거래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일 대비 약 5~6% 포인트대 상승한 결과로 이틀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는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밝힌 약 1조9000억달러(한화 약 2150조원) 규모의 초대형 경기부양 법안이 자본 시장의 기대감으로 이어지면서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결과로 풀이된다.

 

복수 이상의 투자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강력한 경기부양 정책과 대규모 공적자금 투입 예고가 미국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면서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자산을 대체하는 투자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같은 날 미국 매체 블룸버그통신은 암호화폐 투자 기업 갤럭시디지털홀딩스의 마이크 노보그라츠 CEO의 말을 인용해 그가 "시장에 유동성이 넘쳐나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연내 10만달러를 돌파해도 전혀 놀랍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

 

이창우 기자 leecw@asia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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