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면담 기독교계, “안전 예배 운동 전개할 것”

유제린 기자 유제린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5 14: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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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코로나19 방역 노력과 애로 사항 등을 주제로 면담을 가졌다/ 사진= 한국겨회총연합회 제공.

[아시아뉴스 = 유제린 기자]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교계의 노력과 애로 등을 전달하기 위해 정세균 국무총리와 면담을 가졌다. 

  

3일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에 따르면 이날 정 총리를 만난 교계 지도자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민들께서 고통을 분담하고 있는 가운데 교회와 관련된 시설에서 잇따라 집단감염이 발생한데 대해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 총리는 “교단을 중심으로 대다수 교회가 솔선수범을 하고 있지만 일부 교회와 선교단체, 소모임 등을 통한 집단감염이 지속 발생하는 점은 걱정되는 부분”이라며 “개신교계의 방역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방역 강화를 위한 대안도 논의했다. 교계 지도자들은 정부의 방역정책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방역 협조와 더불어 ‘안전한 예배운동’을 전개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날 정 총리는 교계 지도자들에게 국민들의 일상을 조금이라도 회복해 드릴 수 있도록 이번 주에는 확실한 안정세를 이루어야 하는 만큼 교계 지도자들이 앞장서 현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여 교회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기독교계를 대표해 소강석(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과 장종현(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철(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경호(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이홍정(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등에 참석했다. 

 

유제린 기자 wpfls1021@asia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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