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애플라인드 '어린이 도복' 협력

김효림 기자 김효림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6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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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김무천 국기원 이사, 박수남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총재, 애플라인드 김윤수 대표·임병숙 총괄전무, 연맹 이상기 부총재·홍정우 한국회장/ 사진=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총재 박수남, 이하 연맹)이 6일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 위치한 애플라인드 본사에서 어린이용 태권도복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6일 연맹 측은 “외산 의존도가 높은 태권도복의 국산화와 어린이 전용 태권도복 개발 및 보급을 위해 토종 스포츠 브랜드 애플라인드와 공동 협력을 논의했다” 밝혔다. 


애플라인드는 골프, 축구, 농구, 양궁, 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국가대표 선수들로부터 품질을 인정 받은 스포츠 브랜드다. 지난해 세계적인 스케이트 브랜드인 네델란드의 메이플(MAPLE)을 인수해 주목 받고 있다. 


양 측은 이날 협의를 통해 새롭게 개발 중인 연맹 공인 어린이 전용 태권도복을 한국지회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 지부장이 운영하는 태권도장(원) 등에서 테스트 한뒤 글로벌 시장 확대를 함께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박수남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총재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보급된 태권도복 디자인과 기능성에 대한 뜻 깊은 의견 교환의 시간이었다”며 “장기적인 차원에서 상호협력 관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남 총재를 비롯해 이상기 연맹 부총재와 홍정우 연맹한국회장 등 태권도 단체 임원단과 김윤수 대표와 임병숙 총괄전무 등 애플라이드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한편, 1996년 발족한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은 지난 15년간 유럽태권도연맹과 공동으로 ‘칠드런컵’을 주최하고 있다. 가입국은 한국과 중국, 독일, 영국 등 50여개국이며 기획재정부 기부금대상 민간단체다. 


김효림 기자 gyfla1@asia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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