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늘어나는 글로벌 기업···1500조 육박

최진승 선임기자 최진승 선임기자 / 기사승인 : 2021-04-04 0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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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게티이미지.

 

[아시아뉴스 = 최진승 선임기자] 전 세계 인수합병(M&A) 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기준 역대 2번째로 많은 규모다.

 

최근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발표한 2021년 1분기 세계 M&A 규모 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완료 또는 진행중인 인수합병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 증가했으며 총 규모는 93% 늘어 1조3천억달러(한화 약 1470조원)로 집계된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인수합병이 가장 활발했던 곳은 지난해 동기보다 160% 증가한 6541억달러(한화 약 738조 4800억원)를 기록한 미국이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44.9% 증가한 2065억달러(한화 약 233조1400억원) 규모의 인수합병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유럽지역의 경우 미주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비해 저조한 흐름을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지역의 올해 1분기 인수합병 총 규모는 2773억달러(한화 약 313조 717억원)로 24.5% 늘어나는 데 그쳤다.

 

분야 별 인수합병 추이를 살펴보면 기술기업 위주의 산업분야의 기업간 인수 및 합병이 활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부동산 부문의 M&A는 전체 분야 중 유일하게 감소세를 나타냈다.


최진승 기자 jschoi@asia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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