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집단감염' 日크루즈선 탑승 한국인 9명→14명…"日외무성 답변 늦어져 착오"

이창희 선임기자 / 기사승인 : 2020-02-08 06: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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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요코하마항 앞바다 정박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한 한국인이 9명이 아닌 1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주일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3일 일본 요코하마항 앞바다에 정박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한 한국인은 승객 9명과 승무원 5명을 포함해 총 14명이다. 이에 앞서 주일 한국대사관은 한국 취재진 질문에 지난 5일 일본 외무성으로부터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한국인 9명이 타고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대답했다.

 

대사관 측은 "오늘 일본 외무성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한국인 탑승자가 승무원 5명, 승객 9명인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며 "일본 측 담당 부서가 국토교통성과 후생노동성이라 외무성 답변이 늦어지다 보니 착오가 있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3700여명이 탄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는 현재까지 61명이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한국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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