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신종코로나로 사망 563명…확진 2만8천명 넘어서

최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02-06 09: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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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들이 5일 컨벤션 센터를 개조한 우한의 임시 병원에 수용돼 있는 모습. 연합뉴스 제공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누적 사망자와 확진자가 각각 560명과 2만8000명을 넘어섰다. 중국 전역에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3694명, 사망자는 73명이 각각 증가했다. 일일 사망자 수는 이틀 연속 60여명 수준을 보이다가 지난 5일에는 신종 코로나 발병 이후 처음으로 70명을 넘어섰다.

지난 5일까지 후베이성 전체의 누적 확진자는 1만9665명, 사망자는 549명이다. 중태인 환자도 3000여명에 달했다. 중국 내 전체 신종 코로나 확진자 가운데 3859명이 위중한 것으로 파악됐다. 1153명은 완치 후 퇴원했다. 의심 환자는 2만4702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수는 28만2813명이며 이 가운데 18만6354명이 의료 관찰 중이다.

중화권에서는 42명의 누적 확진자가 집계됐다. 홍콩에서 21명, 마카오에서 10명, 대만에서 11명이다. 이 가운데 홍콩에서는 사망자 1명이 나왔다.

국가별로는 일본 35명, 싱가포르 28명, 태국 25명, 한국 19명, 호주 14명, 미국·말레이시아·독일 12명, 베트남 10명, 프랑스 6명, 아랍에미리트·캐나다 5명, 인도 3명, 이탈리아·영국·러시아 2명, 네팔·스리랑카·핀란드·캄보디아·스웨덴·벨기에·스페인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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