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 바레인 공식 방문

이창우 기자 이창우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5 11: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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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석 국회의장(좌측)이 14일 알리 빈 살레 알 살레 바레인 상원의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국회의장실 제공.

 

[아시아뉴스 = 이창우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한국 국회의장으로서 최초로 바레인을 공식 방문했다. 바레인 상·하원 의장과 회담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과 방위산업, 지식경제 산업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14일(현지시간) 박 의장은 바레인의 수도인 마나마 바레인 의회에서 파우지아 빈트 압둘라 자이날 바레인 하원의장과 알리 빈 살레 알 살레 상원의장 등과 차례로 회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다.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회담에서 박 의장은 "코로나19는 국제적 협력과 연대가 중요하다"며 "위기 속에 바레인도 한국과 같이 '락다운(봉쇄령)' 없이 개방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세계 모범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양 국간의 보건과 의료분야를 확대하고 심화시키길 희망하고 의회가 뒷받침해줬으면 좋겠다"며 "한국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바레인 경전철 사업과 국영석유회사의 에너지플랜트 사업 등은 우리 경험과 기술을 통해 '윈윈'(win-win)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리 상원의장은 "한국에 호의에 매우 감동하고 있다"며 "이는 양 국이 매우 짧은 기간 동안 매우 커다란 업적을 성취했기 때문이며 여러분의 경험을 배울 수 있도록 더 많은 분야에서 국가의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부터 UAE(아랍에미리트)와 바레인 등을 공식 방문 중인 박 의장은 UAE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와 사끄르 고바쉬 UAE 연방평의회의장 등과 만나 정치, 경제,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창우 기자 leecw@asia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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