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14일까지 '유지'···비수도권 영업 10시까지

이창우 기자 이창우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6 11: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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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영업제한 10시로 1시간 늦춰

▲ 서울의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 아시아뉴스DB.

[아시아뉴스 = 이창우 기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등 현 수준을 설 명절 이후인 14일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고려해 비수도권에 한해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췄다.

 

6일 오전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총괄조정관은 정례브리핑에서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14일 자정까지 유지한다"며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여행·이동 자제 등 설 연휴에 대한 방역대책도 현행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 "자영업자의 피해가 급증하는 것을 고려해 오는 8일부터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음식점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하기로 했다"며 "수도권은 현행 오후 9시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은 각 지자체별 판단에 따라 오후 9시 유지 가능성도 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 광주광역시는 환자 추이에 따라 별도로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그 외 13개 시·도는 오후 10시로 완화하기로 했다.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처분도 강화된다. 이날 중대본 측은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 대해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지자체가 2주간 집합금지(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하도록 했다"며 "방역수칙 위반이 1회만 적발 되어도 2주간 집합이 금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창우 기자 leecw@asia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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