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살아난 극장가···춘제(春節) 효과 '톡톡'

장신신 기자 장신신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7 12: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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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영화 '안녕,엄마(좌측)'와 '디텍티브 차이나타운3' 상영 포스터 이미지/ 사진= 각사 웹페이지 갈무리.

 

[아시아뉴스 = (베이징) 장신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극심한 경영한을 겪어온 중국 극장가가 되살아 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설인 춘제(春節)를 시작으로 억압된 공연 소비심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7일 중국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춘절 기간 좌석의 75%로 한정한 관람 제한 조처와 좌석 조정에 따른 관람료 인상에도불구하고 중국내 극장가가 사상 최대 호황을 누렸다”고 보도했다. 

 

티켓 예매 플렛폼 덩타(燈塔) 등에 따르면 춘제 연휴를 포함한 일주일 간의 수익이 약 60억 위안(한화 약 1조300억원)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코미디 수사극과 가족극 등의 선전이 눈길을 끌었다.  '디텍티브 차이나타운 3'(唐人街探案 3)와 ‘안녕, 엄마'(你好 李煥英)가 각각 30억 위안과 20억 위안의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내 문화산업 전문가는 “이번 춘절 극장가의 호황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공연 문화 서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고향 길에 오르지 못히면서 눌혀있던 소비심리가 사람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은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장신신 기자 kiraz0123@asia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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