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타이거 우즈, PGA통산 최다타이 기록

김종효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8 14: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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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메이저대회 18승 도전
▲ PGA 투어 통산 82승을 달성한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가 조조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PGA 투어 통산 최다 타이기록이다.

 

우즈는 28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041야드)에서 속개된 조조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3타차 선두로 출발해 3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9언더파 261타로 마지막까지 선두를 지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즈는 12번홀에서 보기를 적어내고, 13번홀에선 가까운 거리의 버디퍼트를 놓치기도 했지만,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흔들림 없이 경기를 이어나갔다.

 

특히 18번홀에선 두 번째 샷이 그린 옆 벙커에 빠졌으나 훌륭한 벙커샷으로 홀에 가까이 붙인 뒤 버디까지 잡아내 그림같은 우승을 만들었다.

 

우즈는 이로써 2019-2020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최다 타이기록인 82승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2002년 사망한 샘 스니드가 1965년, 만52세에 세운 기록이다. 우즈는 현재 만 43세로, PGA 투어 통산 최다승 기록 경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우즈는 또 메이저대회에서 15승을 기록, 내년에는 잭 니클라우스가 보유한 메이저 최다승인 18승에 도전한다.

 

우즈는 지난 4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우승 이후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고도 재기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는 16언더파 264타로, 우즈에 3타 뒤진 합계를 적어내 2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신인왕 임성재는 13언더파 267타로 로리 매킬로이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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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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