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고충' 실내체육인 만난 이낙연··· "방역 형평성 고려할 것"

최진승 선임기자 최진승 선임기자 / 기사승인 : 2021-01-28 17: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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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 아시아뉴스 DB.

 

[아시아뉴스 = 최진승 선임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실내 체육시설 종사자들과 28일 간담회를 가졌다. 

 

민주당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실내체육시설 운영자와 체육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계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박주형 필라테스·피트니스사업자연맹 대표는 "실내 피트니스 업장이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이라고 낙인찍히면서 혐오시설처럼 느껴져 도저히 영업을 할 수 없는 힘든 상황에 놓였다"고 호소했다.

 

방역 형평성에 대한 불만도 나왔다. 체육관을 운영하는 신종훈 선수(아시안게임 복싱 금메달리스트)는 "킥복싱은 영업 중지 조치중이지만 복싱 종목은 운영이 가능하다"며 "형평성이 이해되지 않아 문제가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최근 보건복지부 등의 청와대 업무보고 때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정하는 일이 생기면 방역의 형평성이나 현장 적합성을 꼭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며 "지원과 보상의 문제에 관해 여러 방법을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방역 수준이 강화되면서 몇 달 전에 비해 더 견디기 어려운 체육시설 운영진 및 체육인 여러분의 고충을 고려해 최선을 다해 정부와 협의해 합리적인 방안을 만들어보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업계의 요청으로 실시 된 이날 간담회에는 박주형 필라테스·피트니스사업자연맹 대표와 신종훈 선수를 비롯해 정문홍 로드FC 회장, 김자인 스포츠클라이밍 선수 등 체육시설 운영자를 대표해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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