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中우한 전문가팀 격리 해제 "코로나 기원 조사 착수"

장신신 기자 장신신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8 19: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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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우한에 머물고 있는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팀이 2주간의 격리를 마치고 코로나19 기원 조사에 본격 착수한다/ 사진= 게티이미지.

 

[아시아뉴스 = (베이징) 장신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중국 우한에 파견된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팀이 2주간의 격리를 마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28일 WTO와 미국 CNN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중국 우한에 도착, 14일 간의 격리 기간을 가진 후 전문가팀이 오늘부터 2주간 코로나19 기원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13명으로 구성된 WTO 전문가팀은 2주 전 중국에 도착했다. 그 중 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해당자는 입국이 연기됐고, 잔여 인원은 지정 된 시설로 옮겨져 격리 기간을 보냈다.

 

이 기간 조사팀은 우한의 한 호텔에 머물며 코로나19 기원을 밝히기 위한 사전 연구 진행 및 현장 조사 등에 대한 구체적인 동선과 세부계획 등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전문가팀은 중국 측 전문가들과 함께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우한 화난도매시장 등을 중심으로 감염자 인터뷰와 바이러스 샘플 확보, 인과관계 분석 등을 토대로 조사활동을 확대 할 것으로 보인다.

 

WHO 전문가팀원 피터 다스작 박사는 자신의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양측이 곧 합동 현황 조사를 실시 할 것이며 WHO 팀과 중국 팀이 함께 다음 조사 단계로 넘어 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장신신 기자 kiraz0123@asia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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