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서울서 '필로폰' 투약···20대 여성 숨져

이창우 기자 이창우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2 19: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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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게티이미지.

 

[아시아뉴스 = 이창우 기자] 2일 오후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여성과 필로폰을 함께 투약한 것으로 보이는 20대 남성을 상대로 사망 원인을 수사 중이다.

 

대낮에 오피스텔에서 벌어진 이날 사건에 대해 서초경찰서는 "남성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측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경 A씨 112로 전화를 걸어 "여성의 의식이 없다"고 신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오피스텔로 출동한 경찰은 숨진 여성 B씨 주변에 필로폰으로 의심되는 약물과 주사기 등을 발견하고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와 수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며 함께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한 뒤 A씨의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이창우 기자 leecw@asia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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