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0대 10명중 9명 '스마트폰' 사용중

김영상 기자 김영상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2 22: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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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70대 고령인구의 스카트폰 사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게티이미지.

 

[아시아뉴스 = 김영상 기자] 젊은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스마트폰이 60~70년대 고령층에까지 일반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발표한 '2020년도 방송매체 이용 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60세와 70세 이상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각각 91.7%와 50.8%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50대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98%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60세 이상이 6.3%포인트, 70세 이상은 11.1% 증가한 결과로 디지털 생활화로 인한 스마트폰 대중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조사 결과 스마트폰이 일상의 중요한 매체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을 필수 매체로 인식하는 비율은 전체의 67.2%로 29.5%를 기록한 TV와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특히 10대의 경우 96.2%로 매우 높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률의 경우 66.3%로 전년 대비 14.3% 증가했다. 서비스별 이용 순위는 유튜브가 62.3%로 가장 높았고 넷플릭스(16.3%)와 페이스북 (8.6%), 네이버TV(4.8%), 아프리카TV(2.6%) 등이 뒤이었다.

 

방통위가 실시한 이번 조사는 전국 4042 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남녀 6029명을 방문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가구조사 ±2.9%포인트, 개인조사 ±2.5%포인트다.

 

방통위 측은 "이번 조사 보고서를 방송통계포털에 공개하고 일반 국민 누구나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영상 기자 kysang@asia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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