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중 교통사고 내 10대 바이커 사망…불법유턴 부인

홍정원 선임기자 / 기사승인 : 2019-10-25 10: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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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중. 구 소속사 G.G 엔터테인먼트 제공

 

교통사고를 내 10대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하게 한 배우 정원중(59)이 불법유턴 의혹을 부인했다. 

 

지난 24일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 32분쯤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한 마트 앞 교차로에서 정원중이 운전하던 BMW 승용차가 마주 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17)군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정원중은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 마트로 가기 위해 좌회전하다 마주 오던

 오토바이를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원중이 반대편 차선에서 오토바이에 바로 앞서 달리던 차량으로 인해 뒤따르던 오토바이를 보지 못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했다. 경찰 측은 "신호위반이나 음주운전 등 12대 중과실에 해당하는 사고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불법 유턴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정원중은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불법 유턴이나 불법 좌회전 한 게 아니다"고 반박했다. 정원중은 "비보호 좌회전 차선에서 마트로 서행해 들어가는 중 오토바이가 와 충돌했다"고 해명했다. 

 

정원중은 이어 "옆에 집사람도 같이 타고 있었는데 집사람이 소리를 질러 보니 이미 오토바이가 눈앞에 와 있더라"며 "위법 상황에서 벌어진 사고는 아니다"고 주장했다. 또 "경찰에서 조사 받았고 위법이었다면 내가 경찰서에서 나올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원중은 연극배우 출신으로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원중은 방영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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