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사인, 절친 설리와 비슷할까, 5월에도…

홍정원 선임기자 / 기사승인 : 2019-11-25 12: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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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하라. 연합뉴스 제공

 

가수 구하라(28)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24일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한 지인이 구하라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구하라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구하라는 지난 2008년 카라 멤버로 데뷔했다.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해오다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인 최 모 씨와 폭행사건 등에 연루되면서 갈등을 겪었다. 

 

최씨가 구하라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사건으로, 쌍방 폭행 논란과 사생활 동영상 유포 논란이 더해지면서 구하라는 지난 5월 26일 한 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 받았다.

 

구하라는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설리의 친한 친구로, 설리가 세상을 떠났을 당시 가장 괴로워한 동료 중 한 사람이다. 구하라가 세상을 등진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방송가에서는 설리와 마찬가지로 구하라도 연예계 생활 내내 따라다닌 악성 댓글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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