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쿠팡, 기업가치 500억 달러 이상 기대"

김영상 기자 김영상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3 14: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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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쿠팡 온라인 쇼핑몰 갈무리.

 

[아시아뉴스 = 김영상 기자] 12일 국내 온라인 쇼핑몰 쿠팡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계획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시 알리바바그룹 이후 가장 큰 외국 회사의 기업공개(IPO)가 될 전망이란 외신보도가 나왔다.

 

13일 오전 미국 경제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한국기업 쿠팡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해 증권거래소(SEC)에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실현시 지난 2014년 알리바바그룹의 데뷔 이후 가장 큰 외국 회사의 기업공개(IPO)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당시 알리바바의 IPO 기업가치는 약 1680억 달러(한화 약 186조원)로 책정 된 바 있다. 앞서 지난달 12일 미국 통신사 블룸버그는 쿠팡의 미국 나스닥 상장 가능성 등을 제기하며 쿠팡의 기업가치가 약 300억 달러(한화 약 33조20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WSJ는 또 "쿠팡은 향후 기업공개(IPO) 등을 마치고 빠르면 오는 3월경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며 "상장 이후 쿠팡은 약 500억 달러(한화 약 55조4000억원)를 상회하는 벨류에이션(평가가치)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같은 날 영국 매체 파이낸셜타임스(FT)도 "쿠팡은 최근 몇 년간 뉴욕증시에 입성한 외국 기업 IPO중 최대 규모 기업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쿠팡이 상장을 통해 500억 달러 이상의 시장가치 평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소셜커머스로 시작한 쿠팡은 2015년 직매입 유통 시스템을 통한 혁신적인 익일배송 보장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 점유율은 약 15% 수준으로 전국 168개의 물류센터를 운영중이다.

 

김영상 기자 kysang@asia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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