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손글씨 메모 발견..'극단적 선택' 결론 나나

홍정원 선임기자 / 기사승인 : 2019-11-25 14: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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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하라. 연합뉴스 제공


 

지난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수 구하라(28)가 자신의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손글씨 메모가 발견됐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구하라가) 손으로 쓴 메모가 거실 탁자 위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서울청장은 "어제 오후 6시께 가사도우미가 (구하라가) 사망한 채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현장 감식이나 유족 진술로 종합해보면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서울청장은 "부검 여부는 유족 의견과 현장 감식 결과를 토대로 검찰과 협의해 정할 예정이고 현재까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사망 추정 시간에 대해선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결과 24일 0시 35분께 귀가하는 것이 확인돼 그 이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구하라가 귀가 후 숨진 채 발견되기까지 가사도우미 외에 구하라 집에 방문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서울청장은 "가사도우미는 구하라와 오래 친한 관계를 유지해왔던 사이로, 구하라에게 연락했는데 연락이 닿지 않아 방문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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